238차 탈핵 불의날 캠페인

238차 탈핵 불의날 캠페인

제목  238차 탈핵 불의날 캠페인
내용  238차 탈핵 불의날 캠페인 사진 자료. 장소는 한국YWCA연합회 회관 앞, 일시는 2019년 3월 26일, 참가자는 한국YWCA연합회 활동가 8명, '2019년 3월 11일은 후쿠시마 핵사고 8주기를 맞는 날이었습니다. 우리가 후쿠시마 핵사고를 기억하는 이유는 후쿠시마 핵사고가 보여준 미래의 참혹함 때문입니다. 죽음의 땅으로 변해버린 후쿠시마는 체르노빌과 마찬가지로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명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사고의 수습은 당연히 불가능했고, 주변지역에 미친 피해 역시 상상을 넘어선 것이었습니다. 현재 격납건물 안은 사람은커녕 로봇도 들어갈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열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노심용융을 확인할 길이 없는 상황입니다. 일본정부는 방사능에 오염된 땅이 이제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방사능에 오염된 토양을 임시로 쌓아둘 장소조차 찾지 못하는 형편입니다. 체르노빌에서 경험했듯이 방사능 피폭으로 인해 오염된 땅은 쉽게 회복될 수 없습니다. 후쿠시마현과 인근 군마현에서는 방사능 피폭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갑상선암이나 백내장 등의 질병이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체르노빌이 보여준 미래를 생각해보면 이것은 시작에 불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우리나라에는 24기의 핵발전소, 즉 원자력 발전소가 있고, 4기가 더 늘어나는 실정입니다. 전 세계에서 국토대비 핵밀집도 1위 국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도 원전운영과 핵이용 시설로 인해 오염되고 피폭되고 사고위험이 있는 현실을 마주합니다. 우리나라의 핵발전소사고 위험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현재진행형입니다. 보도를 통해 아시겠지만, 지난 3월 9일 새벽 2시 2분 한빛1호기(영광)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등 238차 불의날 탈핵캠페인 호소문 내용포함
생산자  한국YWCA연합회
생산연도  2019
기록유형  사진그림류
기록형태  사진
원본형태  전자
크기분량  7장
언어  한국어, 영어
기술계층  건(Item)
식별번호  YWCA-I-G202000683
관리번호  975
목록구분  소장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