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핵발전소 폐쇄 전국운동본부 출범 선언문

경주 월성핵발전소 폐쇄 전국운동본부 출범 선언문

제목  경주 월성핵발전소 폐쇄 전국운동본부 출범 선언문
내용  정부는 40년 넘게 대책 없이 쌓여있는 고준위핵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를 지난 5월 출범시켰다는 점, 하지만 지역과 시민사회 등 이해당사자를 배제한 채 구성된 위원회는 우려했던 데로 일방적인 추진으로 ‘공론화’라는 의미마저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 단적으로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맥스터)의 여부를 공론화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했음에도, 이를 무시한 채 한국수력원자력은 월성핵발전소 맥스터 건설 자재를 계속 반입하고 있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건설허가 심사부터 진행하고 있다는 점, 월성핵발전소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된 울산지역을 배제한 채 경주만의 지역실행기구 출범이 강행 언급, 근본적인 대책 논의도 없이 검증도 안된 핵폐기물 저장시설 건설만을 위한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원회에 더 이상 기대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점, 우리는 고준위핵폐기물 포화상태에 이른 월성핵발전소 폐쇄운동에 돌입하고자 한다는 점, 월성 1~4호기를 폐쇄관련 언급, 고준위핵폐기물도 다른 핵발전소에 비해 4.5배나 많이 발생한다는 점, 국내 최대 지진 위험 지역인 경주에 위치해 있지만 월성 1~4호기는 국내 핵발전소 중 가장 낮은 내진설계를 갖고 있다는 점, 더구나 근본적인 내진 보강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 세계적으로도 월성핵발전소와 같은 중수로형은 이미 사양모델이라는 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방사능 삼중수소 역시 국내 발전소 중 월성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고 있다는 점, 이로 인한 피폭으로 많은 주민들이 암발병 등 피해를 호소하며 이주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 핵폐기물, 지진 위험, 주민피해에 무대책한 월성핵발전소를 폐쇄하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을 위한 가장 빠른 길이라는 점, 우리는 오늘부터 월성핵발전소 폐쇄를 위해 전국적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행동할 것이라는 점, 기자회견 사진 등 포함
생산자  경주월성핵발전소폐쇄전국운동본부
생산연도  2019
기록유형  문서류
기록형태  보도자료/성명서
원본형태  전자
크기분량  2쪽
언어  한국어, 영어
기술계층  건(Item)
식별번호  YWCA-I-G202000420
관리번호  712
목록구분  소장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