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 시국선언 "성역없이 철저하게 수사하라"

YWCA 시국선언 "성역없이 철저하게 수사하라"

제목  YWCA 시국선언 "성역없이 철저하게 수사하라"
내용  성역 없이 철저하게 수사하라 감추고 침묵하면 돌들이 일어나 소리치리라-‘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국정농단’에 대한 YWCA 시국선언 언급,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가 연루된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악의 국기문란 사건 앞에 온 국민이 망연자실하고 있다는 점, 언론보도 등을 통해 연일 터져 나오는 의혹과 비리는 국민을 분노에 떨게 하고 있다는 점, 그 분노는 이미 전국 각지의 대규모 시위로 분출됐고 수많은 성명 발표와 서명운동으로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다는 점, 최순실씨를 비롯한 비선실세는 국정운영 전반에 부정하게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는 점, 대통령 연설을 비롯해 외교, 안보, 국방, 남북관계와 관련한 국가기밀이 누설, 청와대, 부처의 주요 인사와 정부 조직구성까지 관여, 각종 명목으로 기업들에게 돈을 뜯어내고 협박, 문화융성, 창조경제, 평창올림픽, 설악산 케이블카, 개성공단, 역사교과서, 의료민영화, 방산 등 경제, 문화, 체육, 교육, 의료, 통신, 환경, 국방까지 걸치지 않은 분야가 없다는 점, 정부, 대학, 기업을 한꺼번에 움직인 딸 정유라 부정입학과 특혜 의혹에서 최순실씨 권력은 더욱 생생히 드러난다는 점, 지금까지 밝혀진 비리와 의혹만으로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무너졌다는 점, 국가권력이 사유화 됐고 국가보안이 뚫렸으며 국가기강이 무너졌다는 점,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누구인지 의심하게 할 지경에 이르렀다는 점, 민주주의와 헌법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 그러나 국민들을 더욱 참담하게 만드는 것은 4년간 국정농단이 가져온 오늘의 현실, 국정은 엉망이 되었고, 서민들의 삶은 피폐, 양극화는 심해졌고 비정규직은 늘었다는 점, 부동산은 폭등했고 가계부채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났다는 점, 청년층은 취업난에 시달리고 고령층은 노후대책 없는 황혼을 맞고 있다는 점, 남북관계는 파탄 났고 외교는 널뛰고 있다는 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밀실야합으로 처리했으며 일방적으로 사드배치와 개성공단 철수를 강행했다는 내용 등 포함
생산자  한국YWCA연합회
생산연도  2016
기록유형  문서류
기록형태  보도자료/성명서
원본형태  전자
크기분량  2쪽
언어  한국어, 영어
기술계층  건(Item)
식별번호  YWCA-I-G202000287
관리번호  579
목록구분  소장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