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여성필수품인 생리대 가격인상 철회해야..

유한킴벌리, 여성필수품인 생리대 가격인상 철회해야..

제목  유한킴벌리, 여성필수품인 생리대 가격인상 철회해야..
내용  유한킴벌리, 여성필수품인 생리대 가격인상 철회해야'라는 제목의 보도자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자혜) 물가감시센터(공동위원장 김천주·김연화)는 유한킴벌리가 6월부터 생리대 ‘좋은느낌’에 대해 리뉴얼 및 가격을 인상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였다는 내용, 최근 인상을 철회한 오버나이트 제품을 제외한 40여종의 평균 인상률은 7.5%이며, 최대 9.4% 도매 공급가가 인상된다는 점, 이에 본 센터는 생리대가격과 원재료가격의 변동, 유한킴벌리의 영업이익률 및 배당금 현황을 분석하고 가격인상에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는 점,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6년 4월까지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는 10.6% 상승한 반면 생리대 품목은 동기간 무려 25.6% 인상되었고, 생리대의 물가상승률은 전체 상승률보다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 또한 화장지와 기저귀의 소비자가격은 각각 5.9%, 8.7% 인상돼 동일한 재료(펄프)가 사용되고 생필품으로 분류되는 타 품목들과 비교해 보더라도 생리대의 가격이 그간 지나치게 인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 유한킴벌리의 가격인상 근거를 찾아보기 위해 최근 5년간 재무제표를 분석, 유한킴벌리의 2015년 현재 매출액은 약 1조 5천억 원으로 2011년 대비 1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64억 원으로 30.4% 증가, 특히 영업이익률은 5년 내내 10%를 상회하며 평균 11.5%로 나타났으며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률 5.4%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분석, 높은 이윤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지배적 사업자로서 손쉽게 가격인상을 시도하고 수익 증대를 꾀하는 것 아닌지 의구심이 제기되는 대목이라는 점 언급, 최근 5년간 배당내역을 분석한 결과, 유한킴벌리의 배당성향(당기순이익에 대한 배당액 비율)은 평균 88.1%로, 제조업 평균 20.4%의 4배가 넘는 규모인 것, 2015년의 경우 최대 규모의 배당을 실시, 1,407억 원의 당기순이익에 배당금 1,300억 원을 지급함으로써 이익의 대부분을 배당한 것으로 나타남, 소비자들에게는 원자재가격 인상, 리뉴얼, 연구?개발 등의 명목으로 가격 인상을 전가하는 동안 주주들은 거액의 배당금을 받으며 배를 불리고 있다는 내용 등 포함
생산자  한국YWCA연합회
생산연도  2016
기록유형  문서류
기록형태  보도자료/성명서
원본형태  전자
크기분량  4쪽
언어  한국어, 영어
기술계층  건(Item)
식별번호  YWCA-I-G202000254
관리번호  546
목록구분  소장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