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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대표성 확대를 위해, 지역구 30% 여성공천 반드시 이행하라'는 성명서 자료. 각 당의 공천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오늘(3/9) 새누리당은 2차 공천, 더민주당은 2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는 점, 그러나 각 정당은 제20대 총선에서 여성의 대표성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내놓고 있지 않다는 점,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세계 성 격차 보고서 2015'(Global Gender Gap Report 2015)에 따르면, 한국의 성 격차 지수는0.651로 145개 조사대상국 가운데 115위였다는 점, 특히 정치 권한 부문은 101위를 기록하면서 하위권에 머물렀다는 점, 한국은 아직도 여성 국회의원 47명(지역구 19명, 비례대표 28명)으로 15.7%에 불과하다는 점, 여성 국회의원 수 확대를 위해서는 비례대표가 확대 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구는 지역구 253석, 비례 47석으로 기존의 비례대표 의석보다 7석이 줄어든 상황, 이에 제20대 총선에서 여성 국회의원 수가 줄어들 위기에 처해 있다는 점, 특히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은 19명으로 전체 지역구 의원의 7.7% 불과하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정당은 지역구 30% 여성할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 등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