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바로알기 운동과 함께 상담교육은 북한 이탈주민들의 정착을 위한 인도적 측면에서 지원됨. 2001년 7월 9일~13일 열린 제1차 북한 이탈주민 상담원 교육의 실시와 함께, 교육을 마친 상담원들은 2002년 서울과 인천에 '북한이탈주민 상담실'을 개소하고 상담활동을 이어나감. 전화상담 외에도 북한이탈주민과 만나는 프로그램, 캠프를 실시하기도 함
10월 26일 '러브호텔 추방 공동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법 개정을 요구, 전국적인 시민운동으로 이를 확대하기로 결의함. 발대식에는 YW/YMCA, 여성민우회, 전교조 등 7개 단체 실무자 및 고양/대구/성남/부천지역대책위원회 관계자가 함께함 . 2001년에는 성명서 발송(2월 15일), 국회의원 면담, 항의집회(2월 19일) 등을 가짐
YM/YWCA는 MBC 방송과 공동주관으로 '사랑의 먹거리 나누기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식품회사, 유통회사, 식품체인점, 대형슈퍼, 농수축산물센터를 통해 생산 과잉된 농산물, 팔다 남은 식재로를 모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나누어주는 전국적 시민운동으로 전개함. YM/YWCA가 각 지부의 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하여 먹을거리 기탁자와 수혜자 중계 업무를 담당함
청소년 자살, 학생들의 폭력이 심화되자 청소년 상담요원의 전문화, 상담의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청소년 인권에 역점을 두고 많은 재정을 투입하기 시작함. '또래 상담원 사업'은 건전한 학교문화 만들기를 전국 중점사업으로 결정한 후 1998년 17개 회원Y에서 실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