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직후 전쟁고아, 생계가 어려운 여성들을 위한 기숙학교를 설립함. 1952년 7월 1일 연합회가 광주Y에서 불우아동복지사업을 시작하기로 한 후, 광주Y 총무 조아라의 노력으로 성빈여사, 호남여숙을 세웠으며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는 터전으로 자리잡음. 서울Y도 1962년 한미재단과 UNKRA의 원조로 소녀의집을 열고,…
근로여성들에게 활기와 여유를 되찾아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950년대 이후 시작되었음. 1950년 전후 YWCA가 실시한 성인교육프로그램 등 모든 행사에서 노래와 게임을 필수적인 매개체로 삼았으며 서울Y는 대동모방 공장 여공, 버스 여차장 등에게 소창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음. 광주Y에서는 1972년 12월 '여차장 위안의 밤', 1973년 9월에는 청소부와…
1948년 8월, 호주 빅토리아 장로교회로부터 한국선교회를 통해 동래농예원을 기증받은 후, 부산Y에서 부녀자들을 위한 직업교육장으로 사용하다가, 한국전쟁 이후 연합회가 부산으로 피난 하면서 직접 운영하기로 함. 전쟁 중 부모를 잃은 소녀들에게 거처를 마련해 주고 기술교육을 실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