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창립, 연혁이 가장 오래된 광주Y는 이미 언급했듯이 1920년대 농촌부녀자 야학반과 계몽운동을 펼쳤고 별빛학원, 호남여숙, 성빈여사, 계명여사 운영으로 가장 성가를 높이고 있는 회원Y 중의 하나다. 불우여성 직업선도기관인 광주 계명여사(啓明女舍)는 초기에는 주로 어두운 과거를 가진 20～30대의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양재, 편물, 미용, 한재,…
1922년 창립 후 서울Y가 실시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각 회원Y가 이어받는 프로그램의 효시가 되고 있다. 1924년부터 나라 잃은 암흑기에 교육에서 소외된 많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글 야간강습소인 기청공민학교를 발족시킨 후 80년간의 긴 학사를 이어오면서 현재는 여성을 위한 국내유일의 초등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서울Y의 한국-유럽 청년교류…
1923년 창립, 대구Y는 일제하의 어둡고 혹독한 압박과 6. 25의 혼란 속에서도 사회의 등불의 역할을 멈추지 않았다. 긴 연륜만큼이나 많은 업적을 쌓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1987년 영세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의 장을 제공하기위한 초록학교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 이 학교는 ‘우리’이기에 더욱 행복하고 ‘함께’이기에 더욱 힘이 되는 아름다운…
1946년 창립, 전쟁미망인과 고아 돕기 사업을 필두로 여성인권운동과 농촌 부녀들의 건강관리 등 계몽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1972년 전원합창단을 창단, 청소년음악학교를 개설하여 순천지역 음악발전에 기여하면서 1975년부터 송광면 평촌부락 부녀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의료봉사와 교육활동, 농번기에는 계절탁아소를 개설하여 농촌일손을 돕고 농촌개발과…
1946년 창립, 1992년 여성의 쉼터 개소, 성폭력 상담소로 명칭을 바꾸어 상담원 40명이 내담자들의 상담을 받고 있다. 상담 대상자를 상대로 심성수련과 성교육을 실시하며 보호관찰소로부터 위탁받은 청소년(28명)을 교육시켰다. 특히 대전Y의 ‘사랑이 꽃피는 엘리베이터 만들기’는 살기 좋은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가족이 모두 Y운동에 참여할…
1946년 창립, 2002년 현재 회원 7,000여명, 부속시설만도 여성의 집, 강서구 복지관, 부산진구 복지관, 부설 어린이집 등 프로그램 참가자가 1년에 약 60만 명을 웃돌 만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87년부터 펼쳐온 부산Y의 생활협동조합운동은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선구적인 공동체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무․저 농약 농산물 직거래로…
1947년 창립, 일하는 여성의 집과 어린이 집을 운영하며 지역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반듯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인성․정서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일하는 여성의 집은 다양한 훈련과정을 받은 수료자들이 전보다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다. ‘여성 1366’ 상담실을 개설하여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돕고…
1948년 창립, 수많은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도 ‘여성노인들의 새로운 삶 찾기’ 프로그램을 특화하고 있다. 1996년 청춘대학을 개설, 조치원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노인들에게 활기찬 생활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 교육, 취미, 놀이, 체육활동을 돕고 있다. 청춘대학 졸업생 만 60세 이상을 중심으로 ‘은빛클럽’을 결성, 수요일마다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소외된…
1951년 창립, 6. 25당시 전쟁고아, 전쟁 장애인들에게 봉제기술을 가르치는 애양원과 전쟁미망인들을 위한 재봉기술, 직조기술, 손편물 등 그 시기에 필요했던 직업보도사업으로 난민들을 도왔다. 1958년에는 군산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장항이나 서천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정화여사를 설립, 아무런 기술도 없이 무작정 도시로 몰려드는 농촌 사람들을…
1953년 창립, 제주여성들은 타고난 자립심과 경제력이 강한 특성을 지닌 반면 매 맞는 여성이 많다는 데 착안하여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여권, 여성지위향상을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도내 첫 시범탁아소로 문을 연 어린이집과 1991년 여성의 피난처를 설립, 1998년 여성의 집을 개관하여 여성인력양성을 위한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1965년 창립, 청주Y의 TV모니터회는 방송 모니터 활동 및 교육, 의견개진 등 지속적인 시청자운동으로 방송문화와 영상문화에 대한 시청자의 참여와 권리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13년째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지역 방송사에서도 이를 인정하여 방송위원회의 지원과 협조로 더욱 전문화된 모니터회가 되었다. 1974년 소비자 고발센터 설치, 재활용품을 활용에…
1966년 창립, 양재와 꽃꽂이 교육을 필두로 하면서 1970년 춘천Y합창단을 창단, 창단 기념음악회에 이어 1972년 한국YWCA 50주년 기념 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한 후 MBC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춘천시민을 위로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파출부 교육과 규수학교, 소비자교육 외에 1985년 춘천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촌 관리를…
1966년 창립, 봉사와 희생정신이 낯설게만 느껴지던 시절에 그리스도의 복음의 기치를 들고 정의․평화․창조질서를 앞세운 활동을 시작했다. 가장 큰 활약상은 1976년 당시 일본 기업의 진출로 마산 수출자유지역 안에는 많은 여성노동자들이 소속해 있었고 이들의 복지, 위로활동, 기독교의식 등을 교육하기위해 독일 EZE의 지원을 받아 마산근로여성 특별사업을…
1967년 창립, 40년을 바라보는 역사만큼이나 모든 Y활동이 자리 잡혀 있다. 원주 Y의 자랑거리는 청소년 어울마당을 들 수 있다. 어울마당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문화 체험과 각자의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로서 원주지역의 청소년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청소년과 성인회원들은 무의탁 노인과 장애인들을 찾아 사랑과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1968년 창립, 무료직업소개소, 고령자 취업 알선을 위한 고령자 인재은행, 환경개선을 위한 전라북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상담실, 청소년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청소년 수련방, 공부방, 신나는 배움터, 어린이집, 일하는 여성의 집, 청소년 문화의 집을 고루 갖추고 있다. 유명한 샛별야학은 개교하던 해인 1981년 9월, 고입검정시험에서 전북 수석을…
1969년 창립, 몇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회원운동체임을 강조하고 있다. 일하는 여성의 집, 공공근로사업 외에 1997년부터 외국인을 위한 한글교실을 운영하는 국제친선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을 위한 문화유적지 답사프로그램, 외국인이 만드는 우리음식 만들기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특성을 올바로 전해주고…
1970년 창립, 자선달리기, 떡국나누기, 가족문화 캠페인, 가족신문 만들기, 청소년갯벌 캠프 등 인천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친환경, 친가족적 행사를 펼치고 있다. 향토 안내단 교육은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후 수료생들이 직접 고장의 향토문화 안내를 담당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1978년 창립, IMF 이후 실업극복국민운동 지원사업인 ‘실직자 및 실직자가족 돕기’에 나서 해체위기에 몰린 실업자 가정에 일자리를 알선하고 가족 중 청소년이나 어린이에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2개 고등학교 52명의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고 불안정한 가정환경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하기위해 ‘방과 후…
1979년 창립, 76명(정회원 37명, 준회원 39명)의 회원과 지도자 중 이사 12명,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지도자 여러 명과 유급간사 1명을 두고 있다. 그동안 묵화, 양초, 꽃꽂이 강습반, 노인, 주부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과 파출부훈련, 군부대 방문 등 봉사활동을 펴고 토요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발레, 미술, 글짓기, 논술강좌를 열고 있다.…
1979년 창립, 가정부 및 파출부 훈련, 체육 및 각종 취미강습반과 강연회 및 교양강좌, 어린이, Y-틴 클럽, 청년클럽활동이 활발하다. 특히 제과제빵 자격증반, 취미반 수료생들의 자원봉사로 주 2회 회관에서 방부제를 넣지 않고 고급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빵을 교회, 학교행사에서 단체주문을 받아 공급하고 있다. 여기서 나온 수익금은 Y 가정폭력 상담소와…
1982년 창립, 1947년 8월, 서울 진관사에서 열린 전국대회에 참석한 6개 회원Y중 하나다.**「한국YWCA 반백년」 p.89, 113) 그 후 활동을 중단하고 있다가 뒤늦게 재창립됐으나 구호나 목적을 앞세우기보다 Y만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늘어나는 가정폭력에 대비하기위해 가정폭력상담소를 개소, 가정폭력으로 고통…
1982년 창립, 창립하던 해 어머니 합창단을 발족하고 성가의 밤을 공연, 1985년 12월 6일 울산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울산Y 종합발표회’를 개최하여 각 클럽이 4년 동안 닦아온 춤과 노래, 수필, 시 낭독, 기타반주 등 장기자랑의 기량을 펼쳤다. 해마다 성탄시즌에는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구호아래 울산Y의 임원, 이사, 위원, 직원, 클럽회우,…
1986년 창립, 살맛나는 안산을 위한 소비자운동,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청소년운동, 생명공동체를 위한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부 신설과 함께 1999년 3월, 안산Y 부설 성폭력상담소를 개원, 그동안 남녀차별금지법시행 홍보 캠페인과 ‘아내구타, 아동학대 없는 건강한 경기지역 만들기’를 진행해 왔다. 뒤이어 실업과 먹거리를 담당하는 실업부를 신설하여…
1986년 창립, 1999년 새 회관을 마련하면서 여성의 쉼터와 안양Y의 청소년 의정(議政)지기단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를 정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의정지기단은 미래의 지방자치를 위해 일할 오늘의 청소년들이 의정체험과 모의선거 체험 등을 통해 지역사랑․지방자치의식을 함양시키고 지방자치교육 및 시민의 행정참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986년 창립, 기독교운동단체로서 속초지역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록수 야학교실을 열고 있다. 저녁 7시면 어김없이 불이 켜지는 상록수 야학교실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뒤늦게 배움의 길을 가고자하는 청소년들과 성인들을 가르치고 있다. 처지가 비슷한 이들끼리 모여 같은 목표를 향해 가는 만큼 서로 모르는 것을 묻고 가르치면서…
1987년 창립, 우리 사회의 비윤리적인 것과 부정, 불공정을 추방하고 절약과 사회봉사 차원에서 일하고 있다. ‘사랑의 밥 나누기’ 프로그램은 동해Y의 이웃사랑과 인정어린 Y 정신을 대변해주는 따뜻한 운동이다. IMF한파로 동해지역에 실직자와 노숙자가 양산되고 독거노인, 영세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데 이어 설상가상으로 어획량마저 줄어들어 생활고에…
